남자와 켄타우로스
그리스
그리스인들은 신화 속 반인반마 켄타우로스가외딴 숲속에서 산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많은 그리스 미술 작품에서 인간과 싸우는 켄타우로스가 등장하는데, 이는 문명화된 인간에 대한 안티테제를 암시합니다. 이 주제의 전통적인 묘사는 아테네 파르테논 신전의 메토프에서 볼 수 있으며, 이 청동 소상에도 잘 표현되었습니다. 싸움의 결과는 켄타우로스의 왼쪽 옆구리에 삐져나온 창끝과 켄타우로스에 비해 훨씬 더 큰 남자의 키로 미루어 볼 때 짐작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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