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로 얼굴을 가린 무희 소상
그리스
신체와 주름진 옷의 접촉을 통해 무희의정교한 몸동작이 표현됩니다. 무희의 가벼운 망토는 오른손, 왼팔, 오른발의 힘을 받아 팽팽해지고, 겹쳐 입은 속옷은 깊은 옷주름을 형성하며 떨어져 내리면서 무겁게 바닥에 끌립니다. 여인의 얼굴은 투명한 베일에 싸여 있으며 밖으로 내딛는 오른발은 레이스로 만든 슬리퍼를 신고 있습니다. 국제도시 고대 알렉산드리아의 명물이었던 무언극과 춤을 전문으로 하던 연예인이 이 조각상의 모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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