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물 옮기는 사람

메소포타미아, 칼후(현재 님루드) 출토

Not on view

기원전 9세기부터 7세기까지 아시리아인들은메소포타미아, 시리아, 레반트, 그리고 짧은 기간이었지만 이집트까지 통치하였습니다. 제국의 많은 지역으로부터 아시리아의 대도시로 온갖 종류의 공물이 이송되었고, 숙련된 장인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이 조각상에 묘사된 인물은 아시리아 왕을 위해 자신의 고향에서 공물을 운반하고 있습니다. 그의 공물은 원숭이, 오릭스(아프리카 영양)와 표범가죽 등 모두 이집트 남부에 서식하는 동물입니다. 이 조각 작품은 왕궁의 가구를 장식했던 것으로 추정되며 이집트풍이 선명한 자세와 이목구비 등에서 페니키아 양식의 흔적을 엿볼 수 있습니다.

Figure of a man with an oryx, a monkey, and a leopard skin, Ivory, Assyrian

Due to rights restrictions, this image cannot be enlarged, viewed at full screen, or downloaded.

Open Access

As part of the Met's Open Access policy, you can freely copy, modify and distribute this image, even for commercial purposes.

API

Public domain data for this object can also be accessed using the Met's Open Access A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