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그루의 가문비나무가 있는 풍경
Albrecht Altdorfer G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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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도르퍼는 작은 동판의 제한된 공간에 거대한 산, 마을, 굽이쳐 흐르는 강, 전경을 압도하는 두 그루의 가문비나무가 있는 광활한 다뉴브 계곡을 표현하였습니다. 전통, 역사, 종교적 내용을 배제한 이 생생한 느낌의 판화는 서유럽에서 풍경을 배경이 아닌 주제로 다룬 최초의 판화였습니다.알트도르퍼는 친밀하고 특이한 주제를 원했던 소수의 미술 애호가들을 위해 당시에는 희소했던 풍경을 묘사한 작품을 제작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 동판화에 나타난 탁월한 즉흥적인 표현력과 자유로운 묘사력은 그의 수많은 풍경 소묘에서도 반복되는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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