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수에로 왕의 궁전에 다가서는 에스더 왕비

Claude Lorrain (Claude Gellée) Fre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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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구도를 보이는 이 습작은 구약성서에 등장하는 페르시아 아하수에로 왕의 왕비 에스더의 이야기를 묘사합니다. 왕은 왕비가 유대인이라는 것을 모른 채 모든 유대인의 처형을 명하였습니다.에스터는 왕의 궁전에 가서 자비를 구하였습니다. 이 장면은 몽펠리에의 주교 프랑수아 부스케를 위한 선물로 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부스케는 이전에 로랭에게 지금은 뉴욕의 프릭 컬렉션에 소장된 산상수훈과 한 쌍을 이루는 작품을 의뢰하였습니다. 로랭의 작품에는 성서와 신화 주제를 묘사한 것이 많기는 하지만 그는 풍경화가였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실내가 배경이 되는 자비를 구하는 에스더 주제를 환상적인 건물과 자연광이 충만한 가상의 풍경 속에 설정하였습니다.

Queen Esther Approaching the Palace of Ahasuerus, Claude Lorrain (Claude Gellée) (French, Chamagne 1604/5?–1682 Rome), Pen and brown ink, brush and brown wash, heightened with white, over black ch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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