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나무가 있는 밀밭

1889
On view at The Met Fifth Avenue in Gallery 822
반 고흐는 생레미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는 1년 동안 삼나무와 올리브 나무가 점점이 흩어져 있는 프로방스 전원의 특징들을 포착하는 연작 그림을 그렸습니다. 1889년 7월 2일 동생 테오에게 쓴 편지에서, 그는 그해 6월에 시작한 가장 최근의 연작 그림에 대해 이렇게 묘사하였습니다. “밀밭과 양귀비풀이 있고 색색의 스코틀랜드 격자무늬 천 같은 파란 하늘이 있는, 몽티셀리의 그림처럼 두껍게 칠한 삼나무 그림이다.” 고흐는 이 햇살이 내리쬐는 풍경을 그의 여름 작품 중 “최고”로 보고 이 구도를 세 차례나 반복하였습니다. 첫 번째는 갈대 펜으로 그린 소묘(암스테르담, 반 고흐 미술관)이고, 나머지 두 점은 그해 가을에 그린 유화입니다(런던 영국국립미술관,개인소장품).

Artwork Details

Object Information
  • 제목: 삼나무가 있는 밀밭
  • 아티스트: 빈센트 반 고흐, 네덜란드, 1853– 1890년
  • 연대: 1889년
  • 재료: 캔버스에 유채
  • 크기: 73 × 93.4cm
  • 크레디트 라인: 구입, 아넨버그 재단 기증, 1993
  • 작품 번호: 1993.132
  • Curatorial Department: European Paint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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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Image for 133. 5번 애비뉴 메트, 하이라이트 투어, 2층 , 제 1 부

133. 5번 애비뉴 메트, 하이라이트 투어, 2층 , 제 1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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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생동감 있는 화법으로 여름 풍경을 담아 냈습니다. 두껍게 물감을 덧칠해 바람과 흔들리는 나무, 밀밭, 오후의 더위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매우 직접적인데, 반 고흐는 실제로 야외에서 풍경을 보며 이 작품을 그렸습니다. 1888년 프랑스 남부에 도착한 반 고흐는 시골길에 심어져 있는 사이프러스 나무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이 작품은 사이프러스 나무를 그린 반 고흐의 여러 작품 중 하나입니다. 반 고흐는 사이프러스의 형태를 이집트의 오벨리스크에 비유했으며, 화창한 풍경에 검은 물감을 뿌려 놓은 것 같다고도 표현했습니다. 시골의 선명한 빛과 생생한 색채는 반 고흐를 매료시켰습니다. 그는 살아 생전에 북유럽에서 환대를 받지 못했습니다. 그는 동생 테오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 작품의 하늘을 ‘스코틀랜드의 타탄 천’같다고 표현했고, 이 작품을 최고의 여름 풍경화로 꼽았습니다. 반 고흐가 살던 시절에는 예술의 흐름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기였지만, 예술가들은 전통에서 영감을 찾고 있었죠. 반 고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면 재생 버튼을 눌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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