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식함
Attributed to Michel Redlin German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온 이 ‘행진’관(전시 전용으로 제작됨)은 17세기 호박보석 작품에서도 가장 중요하고 잘 보전된 것 중 하나입니다. 예술과 자연의 상호 작용을 강조하기 위해 거의 모든 종류의 호박보석(반투명, 불투명 및 우유빛 보석)을 포함하고 있는데 한마디로 보고 또는 쿤스트캄머 물건의 가장 호감이 가는 특징이라 하겠습니다. 중세 이후에는 ‘발트 해의 금’이라고 불렸던 호박보석이 신화의 근원 및 마법의 힘이 있는 물질로 여겨졌습니다. 표면에는 풍경 및 전원 경치가 섬세하게새겨졌으며 투명한 호박보석의 날아갈 것처럼 얇은 판들로 구성된 사각형 및 타원형 부분의 야심찬 체계에 의해 활기를 띱니다. 독특한 조각, 전환 및 판화는 보기 좋은 노을색상의 팔레트를 조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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