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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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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머리 형상의 술잔과 함께 전면에 구멍이있는 뿔잔은 고대 근동 사회에서 매우 중요하게 간주되었습니다. 들고양이(표범으로 추정)형상을 한 이 뿔잔은 가슴 중앙에 술이 나오는 주둥이가 있고, 그 주위에는 담쟁이와 포도덩굴 화환이 드리워져 있습니다. 표범, 담쟁이, 포도가 열린 포도덩굴은 모두 그리스의 풍요와 술의 신 디오니소스와 관련된 상징입니다. 이 뿔잔의 이미지와 형태는 근동 및 그리스의 요소를 결합하였는데, 이는 당시 폭넓은 문화 교류와 영향이 있었음을 입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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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들고양이 형상의 뿔잔
시대: 파르티아 왕조 시대
연대: 기원전 100– 서기 100년경
지리: 이란
재료: 은, 수은박
크기: 높이: 27.5cm
크레디트 라인: 매입, 로저스 기금, 에니드 A. 하웁드, 도널드 M. 오엔슬라거 뮤리엘 팔리츠 및 기어트 C. E. 프린스 기증, 폴린 V. 플러턴 유증, 메리 쿠싱 포스버그, 에드워드 C. 무어 및 스티븐 휘트니 피닉스 교환에 의한 유증, 1979
작품 번호: 1979.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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