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머리

박트리아 마르기니아(중앙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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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기술을 이용하여 은으로 주조한 후 금박으로 도금한 이 도끼는 머리가 새의 형상인 악마가 멧돼지 및 용과 싸우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멧돼지의 형상은 억센 털로 덮인 등이 도끼날(상부 우측) 형태를 형성하기 위해 둥글게 뒤틀려졌으며 하단부의 구멍은 목재 손잡이를 고정하기 위한 것입니다. 값비싼 재료를 사용한 이 무기는 실제적 기능보다는 제례용이었을 것입니다. 기원전 3000년대 후부터 2000년대 초까지 박트리아-마르기아나에서는 찬란한우수한 기술을 이용하여 은으로 주조한 후 금박으로 도금한 이 도끼는 머리가 새의 형상인 악마가 멧돼지 및 용과 싸우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멧돼지의 형상은 억센 털로 덮인 등이 도끼날(상부 우측) 형태를 형성하기 위해 둥글게 뒤틀려졌으며 하단부의 구멍은 목재 손잡이를 고정하기 위한 것입니다. 값비싼 재료를 사용한 이무기는 실제적 기능보다는 제례용이었을 것입니다. 기원전 300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초까지 박트리아-마르기아나에서는 찬란한도시문화가 꽃피었습니다. 이란, 메소포타미아, 아나톨리아 등 여러 문명의 사치품과 실용품 교역이 이 도시문화를 지탱했던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Shaft-hole axe head with bird-headed demon, boar, and dragon, Silver, gold foil, Bactria-Margiana Archaeological Compl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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