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바
다다 예술 운동은 1916년, 취리히에서 태동하였습니다. 작품에 우연히 발견한 오브제를 사용하여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모호하게 하는 다다 운동은 혼돈 상태 또는 최소한 문명의 허식에 잠재된 혼돈을 이상으로 간주합니다. 1950년대에 마르셀 뒤샹에게 매혹된 장 팅겔리 같은 젊은 작가들은 다다의 개념을 확대하여 도발적이며 소란스럽고 호속력 있는 예술 작품을 제작하였습니다.나르바는 팅글리의 예술가로서의 활동이 절정에 달한 시기에 제작된 작품입니다. 현대 생활에서 버려진 폐품을 모은 이 작품은 시간을 잘못 가리키고 있는 거대한 시계같이 쓸모없는 복잡한 조형을 통해 관람객을 즐겁게 만듭니다.
Artwork Details
- 제목: 나르바
- 아티스트:
장 팅겔리 스위스, 1925– 1991년
- 연대: 1961년
- 재료: 철근, 금속 바퀴, 튜브, 주철, 와이어, 알루미늄, 철사, 끈
- 크기: 218.4 × 198.1 × 160cm
- 크레디트 라인: 매입, 교환에 의한 지오콘다 킹 유증, 루이스 S.와 메리 마이어스 재단 기증, 2006
- 작품 번호: 2006.277a–fff
- Curatorial Department: Modern and Contemporary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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