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누스레트3세 스핑크스
Middle Kingdom
테베, 카르나크, 중왕국, 제12왕조
이집트의 스핑크스상은 사자 몸, 사람 머리그리고 여기에서 보는 바와 같이 자주 황소 꼬리를 결합합니다. 이는 왕의 권력을 가장 무시무시한 형태로 나타내는 것이었으며, 왕궁과 신전 입구를 보호하기 위해 자주 도입되었습니다. 조각가가 석재 줄무늬를 이용하여 사자 몸을 강조한 점이 이 스핑크스의 특징입니다. 두상은 파라오 세누스레트 3세의 무서운 표정을 보여줍니다. 제례 의식용 턱수염 밑에는 세레크 양식으로 된 궁의 파사드가 왕의 이른바 호루스명(형태의 신성함) 및 즉위명(광명은 라의 생명력[카]이다.)과 함께 새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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