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두르 신전은 4월 26일 일요일부터 5월 8일 금요일까지 휴관합니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5번가 본관은 5월 4일 월요일에 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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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 Orana Maria (Hail Mary), Paul Gauguin (French, Paris 1848–1903 Atuona, Hiva Oa, Marquesas Islands), Oil on ca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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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9. 이아 오라나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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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스타인(SUSAN STEIN): 고갱이 타히티에서 제작한 첫 번째 회화 대작에 써넣은 “이아 오라나 마리아”는 수태한 성모 마리아를 방문한 천사 가브리엘의 문안 인사에서 첫 번째 단어인 “마리아여, 안녕하십니까” 또는 “아베 마리아”를 의미하는 타히티 방언입니다.

키스 크리스챤센(KEITH CHRISTIANSEN): 고갱이 표현한 주제는 기독교 주제이지만 기독교 전통을 따른 예는 성모와 아기 예수 머리 둘레의 후광, 화면 왼쪽의 이국적인 나뭇잎에 가려진 색다른 천사에 불과합니다.

수잔 스타인(SUSAN STEIN): 제목을 포함하여 그 외 모든 것은 타히티 방식으로 묘사되었습니다.

키스 크리스챤센(KEITH CHRISTIANSEN): 고갱은 1892년에 쓴 한 편지에서 이 회화를 다음과 같이 묘사했습니다.

수잔 스타인(SUSAN STEIN): “노란색 날개를 가진 천사는 타히티인으로 묘사된 마리아와 그리스도를 두 명의 타히티 여인에게 계시하고 있네. 이 두 여인은 누드 상태로 허리에 걸쳐 입을 수 있고 꽃 무늬가 새겨진 면직물의 일종인 파레오를 입고 있어. 몹시 어둡고 산이 있는 배경, 꽃이 만개한 나무, 짙은 자색 길, 왼쪽에 바나나가 있는 에메랄드 녹색의 전경. 나는 이 회화에 꽤나 만족하고 있네.”

놀라움까지는 아닐지라도 이 회화는 관람자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고갱은 코코넛 야자수, 붉은 꽃이 핀 히비스쿠스 식물, 둥근 빵나무 열매, 노란색 바나나와 야생 붉은 바나나 같은 풍부한 과일 등으로 가득 찬 열대의 화려함을 매우 섬세한 표현으로 흠 잡을 데 없이 완벽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이 회화는 성서적 주제를 다소 비정통적인 방식과 인상적인 조합으로 묘사하면서 때 묻지 않은 낙원에 대한 서구인의 관점을 충실히 반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