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강림절을 묘사한 장식판
남 네덜란드
이 소품 걸작은 12색 이상의 보석 같은 색조를 통해 생동감을 주며 신약성경 사도행전에 기록된 내용인 성령께서 예수의 제자들에게 전도를 위한 힘을 부여하는 순간을 묘사합니다. 부활절 50일 후 강풍과 같은 소리가 하늘에서 들려오고 불의 혀가 제자들 위에 임하니, 그들이 다른 언어로 말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작품에서 신은 제자들 가운데 앉아 있으며 천국의 열쇠를 쥐고 있는 그의 손이 성 베드로 위에 나타납니다. 이 장식판은 뫼즈 강 유역(현재 프랑스와 벨기에)에서 제단이나 설교단의 일부로 제작된 연작 중 한 장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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