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여인의 초상
Johannes Vermeer Dutch
17세기에는 이런 그림을 트로니(“얼굴”이라는 의미)라고 기술했으며 이에 해당되는 특이한 복장, 흥미를 자아내는 인상, 성격의 제시 및 미술적 기술의 과시를 인정하고 감상하였습니다. 실제 모델을 고용한 것이 분명하겠지만 이 화가의 목표는 초상화가 아니라 특징과 표정의 연구였습니다. 이런 유형의 네덜란드 그림들은 유럽 다른 곳에서와 마찬가지로 종종 고급 옷감, 부드러운 피부 또는 진주 귀걸이에 비춰지는 빛과 같은 미술적 효과를 나타냈습니다. 이 작품은 아마 “고상한 의상에 비상한 기교의 얼굴”(트로니)이라고 1696년 암스테르담 경매에서 설명되었던 베르메르의 세 가지 그림 중 하나였을 것입니다.
#5041. 젊은 여인의 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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